간만에 음악회

이번주는 종일 피곤하다. 설 이후로 리듬이 흐트러졌는지 밤에 늦게자고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 끙끙거리는게 벌써 사흘째. 다행히 지각은 안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취침시간을 잘 조정해봐야겠다.

간만에 음악회에 갔다. 지난번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추운날 가게 되어버렸네. 곽승씨 사퇴 이후로 처음 가보는 서울시향 공연이었는데, 나중에 감상에도 쓰겠지만 솔직히 좀 못해졌다.

내일부터는 좀 일찍 자야겠는데, 시간이 아까와서 자꾸만 그렇게 안되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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