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리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하면
항상 하루를 시작할때 ‘뭔가 빠진거 같은데’ 하는 감각에 시달린다.
보일러 끄는걸 깜빡한다거나, 시계나 반지를 놓고 나온다거나,
교통카드를 두고 나온다거나, 열쇠를 안갖고 나온다거나 등등…
요 며칠간도 그런일 투성이.
어쨌든 관건은 오늘 회사에서 해야 할 업무와
빨랑 감기에서 회복되는거.
콧물감기는 어느정도 진정이 되었고,
목과 기침감기만 빨랑 차도가 보여야 할텐데,
오늘중에 좀 나아주었으면..
힘내자, 오늘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