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전화하기’라는 것을 한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무의식적으로 피하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원래 전화와 그렇게 친한 인종이 아닌 것도 있지만 말이죠. 하지만 갑자기 안하던 짓을 하고 싶을 때도 있는 법. 간만이지만 반가운 목소리와 그간 근황을 듣자니 참 친구란 좋다 싶더군요.
새로운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름하야, 내이름은 김삼순. 김선아 주연인데 코믹한 분위기나 빠른 진행이 좋아요. 하지만 그보다 중간중간 터뜨려 주는 강렬한 대사 한 마디가 마음을 뒤흔드는군요. 계속 이 분위기로 Go Go !!!
홀리랜드 9권은 지나가는 한권이라는 느낌이군요. 10권의 복수극(?)이 기대됩니다. 7월을 어떻게 기다리나.. ^^;;;
내일은 팀장도 없으니 일찍 퇴근해야겠어요. 와퍼도 간만에 땡기는군요. 간만에 독서도 하고 공부도(?) 하고 좀 여유를 즐기고 싶군요.
어제 방송을 잊고 지나갔네요; 현빈쪽은 뭔가 트라우마가 있겠고… 여튼 전형성을 어떻게 뛰어넘을지 기대가 되더군요. / 오늘 롱코스 달려봤는데. 20인치의 한계랄까 그런걸 체감했습니다. 남들보다 몇번은 더 돌려야 되는것 같은… TT
lunamoth님 / 아하, 다행히 방영일이 어제가 아니라 오늘입니다. 옥탑방과 비슷한 설정이 살짝 비치는군요.
아무래도 미니벨로를 26인치와 비교하긴 힘들겠지요. 캐주얼은 그나마 프론트휠이 커서 나은 편이라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