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2004년을 맞아 조직개편을 하면서 자리 이동. 두칸 옆으로 이동하는데도 짐이 많아 상당히 힘들었다.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서 PC와 개발환경과의 거리를 최소화하는데 성공. 역시 LCD 모니터는 점유공간이 작아서 여러가지 배치를 가능하게 해준다.

2004년 첫눈이 왔다. 처음에는 약간만 내릴것 같았는데 어느새 함박눈이 되어 펑펑. 눈때문에 더러워지지 않게 차는 회사 지하주차장에 고이 놔두고 왔다. 내일 춥다는데 출근길이 조금 고생스러울듯. 날씨가 덜 추워서인지 쌓이질 않아서 약간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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