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6점
The Traveler’s Gift: Seven Decisions That Determine Personal Success (2002)
앤디 앤드루스 지음, 이종인 옮김/세종서적

‘위대한 행동은 그 향훈(香薰)을 뒤에 남긴다.
위대함의 들판에는 그 여운이 계속 머무른다.
형태는 바뀌거나 지나가고 신체는 썩어 없어지지만
정신은 계속 머무르면서 영혼의 신성한 자리를 빛내어준다.
아주 여러 세대 전에 살아서
우리가 알지 못하고 또 우리를 알지 못하는 위대한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깊이 생각하며 인생의 심오한 꿈을 꾼다.
그리하여 그 비전의 힘이
그들이 알지 못하는 후대 사람의 영혼 속으로 흘러든다.’
– 조슈아 로렌스 체임벌린 (Joshua Lawrence Chamberlain 1828-1914)

미국 출장길에 KAL에서 빌려읽은 책. 평소에 읽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보이길래 냉큼 집어들었다. 사실 베르베르의 나무도 발견하고 잠깐 갈등했지만, 베르베르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포기. 하지만 조금 아쉽기도.

어쨌든, 요즘 유행하는 나름대로의 처세술 책 중 하나이다. 독특한 점이라면 약간 동화틱한 구조를 도입해서 한 주제당 한 명의 위인을 설정해 주인공이 (우연히) 그들을 방문하게 되어 가르침을 받는다는, 스크루지 영감틱하기도 하고 브루스 올마이틱하기도 한 그런 이야기이다.

마음에 든 점은 역시나 옳은 소리란 점. 마음에 든 위인(?)은 무명의 남북전쟁 참전용사인 체임벌린의 이야기였다. 주제는 아래에 주욱 적었으니 읽어보길.

1.실직
2.폰더 씨
3.트루먼: 결단 – 공은 여기서 멈춘다
나는 나의 과거와 미래에 대하여 총체적인 책임을 진다.
4.솔로몬: 지혜 – 나는 지혜를 찾아 나서겠다
나는 남들에게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
5.체임벌린: 행동 – 나는 행동을 선택하는 사람이다
나는 이 순간을 잡는다. 지금을 선택한다.
6.콜럼버스: 운명 – 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
나에게는 단호한 의지가 있다.
7.안네 프랑크: 선택 –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8.링컨: 용서 – 나는 매일 용서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맞이하겠다
나는 나 자신을 용서하겠다.
9.가브리엘: 믿음 – 나는 어떠한 경우에도 물러서지 않는다.
나에겐 믿음이 있다.
10.위대한 폰더 씨
11.희망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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