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부자들 – 박용석 지음/토네이도 |
지난번 출장길에 읽었던 ‘재테크의 99%는 실천이다’의 전편입니다. 후편이 꽤나 마음에 들어서 전편을 구입해 본건데, 전체적인 느낌은 ‘이게 아닌데’랄까요? 음음.. 저자의 주관이 넘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독자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압적으로 강요하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하지만 부분부분을 보면 마음에 드는 이야기도 꽤나 많았습니다. 정장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잘 설명해주기도 했고, 기본적인 재정 운용에 관한 철학 같은 부분은 현재 나의 상태를 되짚어보게 해주기도 했구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음을 다잡고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게 생각하게 해주더군요.
어쨌든, 스스륵~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며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노력해야겠어요 🙂
다음 책은 메마른 감성을 달래주기 위한 소설을 좀 읽어볼까 합니다. 어느걸 고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