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족관 앞 이나영의 모습 - 예쁘더군요 🙂
언젠가 그런대로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집어들어봤습니다. 이나영의 연기는 꽤 괜찮았고, 조승우는 아직 어려서인지 상당히 불안하더라구요. 영화 속의 온라인 게임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독특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든 것은 제목 – 후아유 – 를 변형시킨 폰트였다나요.. ^^;;;

덤, 조승우 -_-;;;
세월은 돌고 돌아 영화의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가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조금은 들뜨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이 드네요.
청각장애와 소통, 투명인간과 아이디. 괜찮은 소재 표현이 많았었죠. 이나영의 노래방씬?과 조승우의 메들리에 한표씩! (수동트랙백 http://lunamoth.biz/index.php?pl=394)
lunamoth / 소재는 정말 잘 표현했어요. 평상시에 접하면서도 영화거리로는 생각도 못했던 것들. 노래는 조승우 매들리기 멋지구리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