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수요일 저녁 퇴근길에 압구정에서 집으로 걸어올 때부터 조금 이상하다 싶었다. 평소같으면 멀쩡했을 거리에 팔다리가 조금 지끈지끈. 목도 아프고. 약국에 들러 목아프고 기침난다고 하고 약과 쌍화탕을 사먹었다. …다음날은 몸살증상. 하루종일 집에서 굴렀다. 자다깨다. 지금은 거의 나은듯. 하지만 종종 기침이 난다. 감기조심.
간바레요…
성진형 / 와깟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