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일부터 토요일까지 워크샵. 이번에는 입사후 처음으로 스키장으로 간다. 하루는 종일 회의만 하겠지만 그래도 다음날 하루종일 스키를 탈 수 있다는게 어딘지. 목요일은 회의, 금요일 오전오후는 회사사람들과 스키, 금요일 심야는 친구와 현지에서 합류, 다음날 오전까지. 열심히 하자! ^^
2.이상하게 글을 쓸까 생각만 하면 키보드 위의 손이 굳어버린다. 영화나 책 감상만 올리다 보니 라이프로그 쪽으로 중심이 옮겨가는 것 같아서 약간 당황스럽다. 가볍게 그날그날의 느낌을 적어주는것도 좋을텐데 말이다.
3.어제는 친구와 Ocean’s Twelve를 보고 오뎅바란 곳에 찾아들어가 따뜻한 정종을 마셨다. 겨울에는 역시 정종. 이런저런 사람들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다가 12시가 넘어 귀가했다. 역시 친구가 좋다. 정종도 좋다.
좋겠구나.. 얼쑤~
성진 / 부럽죠? (사실 피곤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