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보관물: 라드츠3부작(4)

사소한 기원

사소한 기원 – 앤 레키 지음, 신해경 옮김/아작 사소한 자비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라드츠에서는 거리를 둔 다른 성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역사적 유물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는 행성에서 가문의 이름을 이어받기 위해 배다른 형제와 경쟁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나선 인그레이. 숨겨진 유물의 행방을 찾고자 돌아오지 못할 곳에 유배된 다른 가문의 전 후계자를 소환하지만 맞는 사람을 […]

사소한 자비

사소한 자비 – 앤 레키 지음, 신해경 옮김/아작 사소한 정의, 사소한 칼에 이은 라드츠 제국 3부작의 마무리입니다. 그만큼 더 신경을 썼는지 등장할 인물들 다 등장하면서도 오버하지 않고 깔끔하게 결말을 이끌어냈다는 느낌이네요. 앞서 배경으로 등장한 아소엑 항성계를 동일한 배경으로 해서 시작한 이야기는 관문에서 등장한 새로운 프레즈거 통역관(자이아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브렉 함대장과 세이바든을 중심으로 아마트, 보 등의 구성원들도 점차 […]

사소한 칼

사소한 칼 – 앤 레키 지음, 신해경 옮김/아작 라드츠3부작의 두번째 권입니다. 아작에서 많이 하는 할인행사를 기다리다가 마지막편인 사소한 자비와 한꺼번에 구입했네요. 덕분에 1부-사소한 정의-와 읽는 시점이 많이 벌어져 내용이 상당히 기억이 나질 않는 문제가.. 아무래도 사소한 자비까지 읽고 난 후 1부를 다시 읽어봐야겠다 하고 있습니다. 저스티스 토렌 함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보조체 브렉이 1부 마지막에서 아난더 […]

사소한 정의

사소한 정의 – 앤 레키 지음, 신해경 옮김/아작 아작출판사를 통해 접하게 된 새로운 SF시리즈입니다. 인기있는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이야기에 이번 구입한 책 세 권 중 처음으로 집어들었는데, 생각보다 무게있는 주제에 탄탄하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꽤나 마음에 들었어요. 설정이나 이야기 전개, 캐릭터들의 생동감 등 모두가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함선 저스티스 토렌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이 장교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