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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대지 3: 석조 하늘

석조 하늘 –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황금가지     드디어 완독. 다섯 번째 계절에서 에쑨이 딸 나쑨을 찾아 티리모를 떠나면서 시작된 여정이 오벨리스크의 문을 거쳐 열 반지 오로진 알라베스터와 수호자 샤파, 스톤이터 호아의 존재를 각인시키더니, 이번 석조 하늘에서 마침내 에쑨과 나쑨을 만나게 하면서 오벨리스크와 스톤이터의 비밀을 드러내며 완결되었습니다. 세 권이었지만 세계관 자체는 상당히 […]

부서진 대지 2: 오벨리스크의 문

오벨리스크의 문 –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황금가지 1부 다섯 번째 계절에 이어지는 중간 편입니다. 1부를 읽으면서 새로운 개념이 많이 나와 힘들었기에 다른 책들을 보면서 머리를 식히고 다시 집어드니 앞부분이 생각이 나질 않더라구요. 다시 1부를 집어들고 완독을 하면서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갔던 부분들을 발견하면서 깜짝 놀라고, 다시 2부를 시작하니 술술 읽히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1부에서 […]

부서진 대지 1: 다섯 번째 계절

다섯 번째 계절 – N. K. 제미신 지음, 박슬라 옮김/황금가지 상당히 강렬한 설정으로 펼쳐지는 SF 3부작입니다. 휴고상 수상작을 찾아 읽는 와중에 최근 3년간 상을 휩쓴 시리즈라 기억하고 있는중 출간 소식을 듣고 읽기 시작했어요. 생각보다 한참 걸렸는데 리뷰를 쓰느라 찾아보니 어느새 2부가 출간되어 있네요. 1부 끝이 ‘어라, 이게 끝이야?’ 였는데 구매하는대로 이어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