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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

트레키는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꾸준하게 보고 있는 스타트렉 시리즈입니다. 이번에는 갑작스런 공격지향적 외계인과의 전투로 엔터프라이즈가 추락하고, 그곳에서 살아남은 대원들을 구하고 적의 음모를 분쇄하는.. 뻔하다면 뻔한 구조의 스토리네요.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커크와 스파크의 갈등은 (세월이 지난만큼) 거의 없이 이제는 서로 믿는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군요. 그리고 대원들도 그간 나름 호흡을 잘 맞췄는지 스카티와 맥코이 박사가 상당히 활약을 해서 […]

스타트렉 다크니스

스타트렉 다크니스 보고 왔습니다. 워낙에 이런 SF영화를 좋아하는지라 어느정도는 감수하고 봐야지 했는데, 예상외로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 놀랐네요. 예전 스타트렉 네메시스를 보고서는 ‘역시 그렇지 뭐..’라고 무던하게 넘어갔던거나,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보고서는 잊어버린거나.. (사실 비기닝은 괜찮게 봤던거 같은데 기내에서 본거라 인상이 워낙 남질 않아서.. 쿨럭) Anyway, 꽤나 재밌는 작품입니다. 앞에서 비기닝 기억이 거의 없다고는 했는데, 커크와 스파크가 […]

터미네이터4, 울버린, 박물관2, 스타트렉비기닝

역시나 출장길에 항상 따라붙는 영화 시리즈입니다. 대한항공 좋아요 ^^ 1.터미네이터4: 미래전쟁의 시작아놀드 주지사님 없이도 이정도로 만들 수 있다니! 나름 감동했습니다. 전편에 대한 기억이 없더라도 상당히 즐겁게 볼만한 SF가 아닌가 싶어요. 전편을 보았다면 하나로 이어지는 그 스토리라인에 더더욱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말이죠. ‘현재’시점의 사형수 마커스가 주인공이지만, 그를 둘러싼 ‘죽음-각성-탈출-만남-비밀’로 이어지는 과정이 정말 교묘하게 엮여 […]

스타트렉 – 네메시스

원제: Star Trek : Nemesis (2002) 감독: 스튜어트 베어드 주연: 패트릭 스튜어트, 톰 하디, 블렌트 스핀너 스타워즈와 함께 SF 영화로 많이 언급되는 시리즈가 스타트렉이다. 어릴적부터 AFKN에서 자주 방송되는 것을 보긴 했지만, 스토리라인이나 인물관계 같은걸 전혀 몰랐기 때문에 거의 보질 않았다. 이번에 본 네메시스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스타트렉을 본 첫번째 경험. 이야기 자체보다는 뭐랄까.. 민속촌에 온 기분이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