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자비
사소한 자비 – 앤 레키 지음, 신해경 옮김/아작 사소한 정의, 사소한 칼에 이은 라드츠 제국 3부작의 마무리입니다. 그만큼 더 신경을 썼는지 등장할 인물들 다 등장하면서도 오버하지 않고 깔끔하게 결말을 이끌어냈다는 느낌이네요. 앞서 배경으로 등장한 아소엑 항성계를 동일한 배경으로 해서 시작한 이야기는 관문에서 등장한 새로운 프레즈거 통역관(자이아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브렉 함대장과 세이바든을 중심으로 아마트, 보 등의 구성원들도 점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