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에단 헌트의 다섯번째 이야기입니다. 처음 한두편은 원래 TV드라마의 팀으로서의 활동과 안맞는거 같아 부정적이었는데, 이것도 다섯 편째가 되니까 나름대로의 장점을 갖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하는 느낌입니다. 고립된 요원이 조직 내/외에서 위협당하면서 온세계를 뛰어다니고 그 와중에 가뭄에 콩나듯 전/현직 동료 요원들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극복한다는 이야기 말이죠. 이번에도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만, 새롭게 빛나는 부분은 역시 […]

처음 한글로 제목을 보고서는 당연히 Night&Day(밤과 낮)으로 생각했던 영화. 알고보니 Knight&Day더라. 연말연시 잠시 시간이 남아서 띄엄띄엄 보다보니 다 봤네. 톰 크루즈와 카메룬 디아즈가 함께 나오는 코믹액션. 전직 요원출신인 밀러(톰크루즈)가 자신을 쫓는 조직으로부터 도망치는 중 일반인 준(카메룬 디아즈)을 만나면서 엮이는 이야기. 뭔가 음모도 있고 추격신도 있고 비행기도 떨어지고 멋진 바닷가도 나오지만 다들 몽롱하게 지나가는 바람에 꿈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