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리조트입니다


일행은 다들 돌아가고 이따가 올 친구를 기다리는 중. 시간이 남아서 PC방에 들렀습니다. 아무래도 어느새인지 인터넷 없이는 무언가 허전하게 되는군요. 중독이라면 중독, 환경의 변화라면 변화겠지요.

어제 심야에 이어 오늘 오전&오후를 타고 나니 지금은 깜빡 잠이 들 수도 있는 모드입니다. 조금 있으면 저녁먹고 사우나 들어가 피로를 풀어야겠지만요. 뜻밖에 내일도 잘못하면 오전&오후를 다 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일 체력을 보고 결정해야 하겠지만 애매하네요.

간만에 타보는 스키는 즐겁습니다..만, 오후가 되니 의무감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다시말해 좀 피곤하군요. 이제는 반나절만 타면 좋을 그런 몸이 되어버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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