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폰 분실. 극장에 놓고온것 같은데, 20분 정도 있다 발견해서 바로 돌아가 신고했는데도 찾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3년 넘게 쓴 오래된 폰인데다가 배터리도 오래가지 않는데 말이죠. 쩝..

어쨌든, 그런고로 번호는 당분간 정지입니다. 조만간 어떻게든 방도를 찾아보려 합니다만, SKT는 폰을 구하기도 힘들고, 신규로 가입하려 해도 가입비가 비싸네요. 거참.. 그래서 번호이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LGT는 쓸데없는 강제가입폰(쳇)을 없앨 수 있지만, 요금제가 영 애매하여서 KTF를 봤는데, 무료이월통화요금제가 꽤 괜찮아 보이는군요. 한번 알아봐야겠다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강제가입폰을 어쩔수없이 메인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연락이 안된다 했던 분들은 메일 주세요~ 번호 알려드리죠 ^^

2. 팀 옮깁니다. 연구소 내에서 기나긴 개발의 기간을 접고 연구 쪽으로 변경하기로 했어요. 우연히 기회가 닿아 그렇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상반기 마치는 시점이라 괜찮을듯 싶네요. 실제 어떤 업무를 담당하게 될지 아직 모르겠지만, 기대중입니다. 20일경에 자리도 옮기기로 해서, 지금은 열심히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고 있어요. 당분간은 양쪽에 걸쳐서 개발과 연구를 병행해야 합니다..고 하지만, 양다리를 가장한 눈치보기 중입니다. 어쨌든,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기도 부탁해요 🙂

3. 요즘은 나노하 A’s 버닝중. 별 생각없이 집어들었는데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