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그동안 매달 만원씩 꼬박꼬박 걷는 총무가 있었기에 쌓인 금액이 많아서 적자는 나지 않은듯. 오히려 끝난 후에 근처 호프집에서 생맥주를 추가로 두세잔씩 하고서도 남았다고 한다. 사실 베니건스에서도 음료로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비싸서 그런지 베니건스 생맥주가 호프집보다 더 맛있었다.
불경기라서 그런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예전의 베니건스처럼 사람이 바글바글하기는 커녕 썰렁하기 그지없더라. 주말인데 3층 전체를 돌잔치 한팀하고 우리 모임이 다 차지했다. 신기하여라.
놀랍습니다아~~~~
미화로 일대일 환율해서 따지면 600불!
아아.. 베니건스를 학부동창회가 먹여 살렸군.. ^^;;;
Dr.Ocean / 뭘 그런걸 가지고..가 아닌가요? 좀 많이 먹긴 했군요 -_-
성진 / 어이어이, 환율 아직 1100원대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