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4 자리이동

어쩌다보니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팀에서 두명이 빠져나가면서 셀 안쪽이 비었는데, 별 생각없이 ‘저 자리 좋은데’라고 했더니 옮기라더군요 –; 덕분에 간만에 땀빼가면서 모니터, 책, 컴퓨터 등등 잡동사니를 옮기고 청소하고 정리했습니다. 안쪽 셀이라 아늑하고 좋군요 🙂

뉴욕에서 사온 스타벅스 머그컵을 쓰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때마다 머그에 써있는 NEW YORK이라는 글자와 엠파이어, 크라이슬러 빌딩의 모습이 보이네요. 몸은 회사에 있는데 마음은 자꾸 저~ 멀리 뉴욕으로 날아가는군요. 아아.. 그리워라. 휴가 또 가고 싶어요 >_< 여행기를 써야 하는데 사진이 1000장이 넘어요. 으으, 엄두가 안나서 자꾸만 미루게 되네요. 이런것도 큰맘먹고 하나씩 시작해야겠죠. 마음만은 한가득. 언젠간 올라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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