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Las Vegas – Season 2

한참만에 CSI 2nd Season을 마무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리섬 반장의 숙적이랄 만한 사람이 등장하지는 않아서인지 시즌 1에 비해 평범하다고 생각되기는 했지만, 각 캐릭터의 개성이 더욱 뚜렷해졌다는 느낌입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마지막 두 화. 22화 Cross-Jurisdictions에는 CSI 마이애미와 협력 수사를 펼치면서 두 장소를 넘나드는 범인을 찾는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라스베가스와 마이애미, 두 곳의 CSI 멤버들이 각자의 특징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에피소드였어요. 이 스토리는 CSI 마이애미 시리즈의 첫화(Pilot)이기도 합니다.

링크: Gandiva님의 22화 감상

그리고 충격적인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23화, The Hunger Artist.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모델이 어떻게 죽게 되었는지 추적하는 과정 중에 그녀를 둘러싼 인간군상의 모습이 매우 강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시되는 그리섬의 숨겨진 비밀 한가지도. 마무리가 좋았어요, 그리섬.

캐릭터별로 본다면 그리섬 반장은 숨겨져있던 가정사와 자신의 약점을 조금씩 조금씩 드러내보이고 있어 더욱 친근감이 갑니다. 캐서린은 은근히 그리섬과 엇나가보이는게 앞으로의 스토리를 흥미롭게 만들고 있고, 새라는 더욱 이뻐지는군요 ^^;;; (닉과 워릭은? 별 변화가 없는듯)

이제 시즌 3를 시작해야 하는데, CSI 마이애미에도 관심이 가고 김윤진이 출연하는 Lost도 보기 시작해서 언제쯤 다 보게 될지는 장담 못하겠네요. 그래도 영어공부 하는 셈치고 가능한 한 빨리 보고 싶네요 (어라, 문맥이 이상하네 ^^)

2 thoughts on “C.S.I. Las Vegas – Season 2

  1. 랑이

    저도 CSI를 좋아해요! 지금 5시즌 보고 있는데 무척 우울하답니다.
    님도 어서어서 진도 나가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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