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Emeraldas OVA

에메랄다스의 늠름(?)한 자태

어릴적 은하철도999와 하록선장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비록 자리를 지키고 앉아 정식으로 본 편수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어린아이에게 있어 마츠모토 레이지의 그 후까시(?!)는 상당한 임팩트가 있었던 것만은 틀림없었던 것 같네요.

그 두 편의 주인공들이었던 테츠로(철이), 하록 선장 외에 전사의 총 코스모 드래곤을 소유한 또 한 명의 인물이 바로 에메랄다스입니다. 우주에서 당당하게 해골 마크를 옷에 새기고 다니는 두 사람 중 한 명이죠. 그녀의 우주선 퀸 에메랄다스를 처음 본 것이 바로 이 OVA였습니다.

전사의 총 / 999의 메텔과 테츠로


스토리는 언제나 그렇듯, 정정당당한 대결, 동료에 대한 소중한 감정, 그리고 폼..이지만, 에메랄다스의 모습을 살짝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어서 즐거운 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에피소드를 통해서 우주선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진 히로시란 소년 또한 전사의 총을 물려받게 되죠. 은하철도999의 수수께끼 중 하나였던 이 총의 소유자를 잠깐이나마 되짚어볼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나름대로 재미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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